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25~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에 참가, 자율주행 특화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엑스포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AI 전시회다. 지난해엔 약 3만4000명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2020년 이후 참가,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는 자율주행 특화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을 소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스마트 라벨링,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솔루션이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등에 활용 가능한 AI 학습용 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술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일본에서도 서비스뿐만 아니라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 AI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는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 ‘AD-DaaS’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 미국과 독일 법인도 설립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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