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이 인공지능(AI) 기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내년 상장 준비에도 본격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2023년 업종별 맞춤형 AI분석 플랫폼을 출시하며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뷰티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K-뷰티 플랫폼을 시작으로 금융 CX 플랫폼, 글로벌MI, K-트렌즈, K-마켓 렌즈 등 7종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어 'CES 2024' '대한민국 성장 챔피언 2024', '이머징 AI+X 톱100 2024' '두바이 뷰티 월드' 등 글로벌 주요 테크 행사에 참가, 수상을 거듭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분석 기술을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향후에도 AI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AI 빅데이터 분야 기술력과 성장성,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프리 IPO 100억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올해도 AI 분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나아간다고 강조했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국민 모두가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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