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원 리콘랩스 CT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리콘랩스)
윤경원 리콘랩스 CT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리콘랩스)

인공지능(AI) 3D 콘텐츠 전문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윤경원 CTO가 2023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우수 성과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다.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정보통신기술 개발·보급 및 융복합 활용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리콘랩스가 주관하고 한양대학교 디자인 인포매틱스 연구실(지도교수 현경훈), 걸리버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수행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국가 연구과제에서 3D 콘텐츠의 AI 생성기술 상용화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리콘랩스는 3D 콘텐츠 생성 기술 기업으로 국내외에 3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3D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3D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리콘랩스는 엔비디아의 2023 인셉션 파트너로 선정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이미지 보유 기업 셔터스톡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국가 연구개발과제 산출물의 상용화에 회사와 서비스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역량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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