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왼쪽)와 허은아 에이아이펫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아이포펫)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왼쪽)와 허은아 에이아이펫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아이포펫)

인공지능(AI) 반려동물 전문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은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협력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의 독보적 기술력과 에이아이포펫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토대로 협력에 나선다고 전했다. 미세전류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하고 임상연구, 글로벌 유통 및 마케팅 부문까지 협업할 계획이다.

프록시헬스케어는 2019년 설립,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통해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트로마츠 웨이브’ 특허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강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세전류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트로마츠 칫솔’을 반려견에 맞게 디자인한 미세전류 칫솔 ‘오리즈’를 출시, 펫케어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AI 기반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와 국내 최초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미펫 낼름’ 등을 서비스 중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과 혁신적 펫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을 최우선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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