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전문 MCA(대표 박재수)는 AI 노인 돌봄 로봇 사업을 하는 미스터마인드(대표 김동원)과 AI 스타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CA는 미스터마인드의 AI 노인 돌봄 로봇의 인지카드에 배우 나문희의 목소리를 AI로 생성, 노인들에게 힐링스토리, 만담 등을 들려주게 된다. 향후 양사는 스타별 인지카드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MCA는 현재의 나문희와 젊어진 나문희가 동시에 등장하는 영상 '나문희의 첫사랑'을 선보였다.
현재 MCA는 나문희와 10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여러 스타와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 중이다.
박재수 MCA 대표이사는 " AI 캐릭터를 활용하면 스타는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대중은 더욱 다양한 일상 콘텐츠에서 스타를 만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MCA는 스타와 대중이 더욱 넓고 강력하게 연결되는 차원에 도달하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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