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오비스튜디오)
(사진=디오비스튜디오)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작동하는 비디오 변환 모바일 앱 서비스 ‘데뷧타이(deVut.a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데뷧타이라는 서비스명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개성 있는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데뷔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저의 모바일 기기에 있는 30초 이내 영상을 터치 한번으로 개성 있는 ‘AI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로맨틱 ▲모자이크 타일 ▲브론즈 가면 ▲시크 등 4종의 AI 스타일을 제공하며, 이후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선택 옵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병준 디오비스튜디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버추얼 휴먼 모델 제작, 페이스 스왑, 디에이징 등 다양한 AI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한 디오비의 역량과 노하우를 앱 개발에 모두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비스튜디오는 AI 기술로 가상 얼굴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 솔루션으로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AI 컬러링 웹/앱 서비스 ‘드롤리’를 론칭하는 등 일반 유저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B2C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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