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Marques Brownlee 채널 'Talking Tech and AI with Tim Cook!' 캡처)
(사진=유튜브, Marques Brownlee 채널 'Talking Tech and AI with Tim Cook!' 캡처)

"우리 모델은 사람들을 아이폰에 더 오래 붙잡아 두려는 것이 아니다.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팀 쿡 애플 CEO.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마친 뒤 기술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의 팟캐스트에 등장,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해 설명했다.

쿡 CEO는  AI가 똑똑해지며 이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던 작업이 빨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아이폰 사용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전부터 휴대폰 대신 사람들과의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사람들이 평생 동안 기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특히 자신은 스크린 타임을 체크하는 것에 집착이 있다고도 털어 넣았다.

대신 애플은 소비자에게 다른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바로 이점이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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