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인피닉(대표 박준형)이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AI 분야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피닉이 보유한 AI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T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피닉의 AI 모델 개발 플랫폼인 ‘에이아이-스튜디오’를 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19일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에서 혁신 AI 솔루션 및 인프라 보유 기업 등과 AI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인피닉은 코오롱베니트가 가진 1000여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중심 사업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솔루션 공급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매일 AI 관련 정보는 쏟아지지만, 사업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라며 “이번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AI 분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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