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즈)
(사진=커즈)

미디어아트 전문 커즈(대표 진실)는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미래 기술 기반 예술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커즈는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기술,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기술, 대형 콘텐츠 최적화 기술, 다면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해 온 바 있다.

연구소에서는 AI,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미디어아트와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예술 경험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미디어아트 생성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진실 커즈 대표는 “AI 미디어아트 연구소 설립은 미래 미디어아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는 AI 기술을 통해 예술 창작 과정을 혁신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미디어아트 전시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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