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앤트(대표 이상윤)는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앤트는 바이오·소재·화학·제약 분야 AI 연구 어시스턴트 ‘랩노트 스칼라’와 연구 데이터 관리 솔루션 '랩노트(Labnote)'등을 개발해 사용자가 효율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달청이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부산대학교 등에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기록, 관리부터 검색, 질문을 통한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하는 생성 AI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이상윤 대표는 “사용자의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 전문 인력으로 대응하는 것이 앤트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앤트만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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