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OJ)와 연방거래위원회(FTC), 영국과 유럽의 반독점 규제기관 등이 인공지능(AI) 산업에서 공정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AI가 시장 경쟁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다며 공정한 경쟁 보장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불공정 경쟁은 주로 미국 기업이 대상인데, 미국 정부가 EU와 압을 맞춘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와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는 물론, 구글-삼성전자의 파트너십도 조사 여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US, European regulators sign joint statement on effective AI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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