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대표 박정과, 임형진)는 해법독서논술 ‘생성 인공지능(AI) 첨삭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타 서비스는 9월30일까지 진행, 10월 중 정식서비스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베타 서비스는 학습생의 독후감을 AI가 첨삭하고 맞춤법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AI가 표현력, 전달력, 구성력, 이해력, 맞춤법의 5가지 평가 영역으로 나눠 자동 첨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이용해 학습생이 쓴 글을 텍스트로 변환,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제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사의 첨삭 업무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일관성 있는 첨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곽영희 해법독서논술 단장은 "AI 첨삭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들의 첨삭 실력 향상과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10월 정식 서비스에서는 더 정확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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