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문 인터엑스(대표 박정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2조5000억원 규모의 민관 투자가 예고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생산조건 최적화 AI ▲품질 예측 및 최적화 AI ▲품질 검사 AI ▲산업 안전 AI ▲자율제조 통합 운영 디지털 트윈(DT) 등 축적된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전자 분야 주요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터엑스는 국내 150건 이상의 제조 AI 솔루션 구축 사례 및 3건의 자율제조 구축 사례를 가지고 있다. 또 독일 IDTA, 카테나-X, 프라운호퍼, 미국 IIC 등 유수의 해외 기관들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보유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서 2개 프로젝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자율제조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자율제조 선도기업으로서 축적한 인터엑스만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자율제조 생태계 진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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