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강 올거나이즈 신임 부대표
이원강 올거나이즈 신임 부대표

대형언어모델(LLM) 전문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는 이원강 전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원강 올거나이즈 신임 부대표는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샌프란시스코 영사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07년부터 공직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부터 3년간 샌프란시스코 영사로 활동했다. 2022년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을 역임 후 4월부터 구어체 특화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의 한국법인장으로 활동하며 AI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올거나이즈에 합류해 국내 B2B AI 관련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2025년 일본 도쿄거래소 상장까지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강 올거나이즈 부대표는 “전 세계 사무직 노동자들의 삶을 AI로 혁신한다는 올거나이즈의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라며 “기업을 위한 AI 에이전트로 진화해 공공 및 민간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AI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