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뷰노는 이예하 대표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5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996년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매년 기업과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한다.
뷰노 창업자인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12월 뷰노 설립 이후 생체신호와 의료 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히 국내 1호 AI 의료기기 허가, 1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AI 의료기기로 국내 첫 비급여 시장 진입 등의 상과를 거뒀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2025년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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