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웨이브)
(사진=인스웨이브)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전문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MSA 기반 풀스택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컨소시엄은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 해마다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적합한 실무형 개발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바스크립트 개발 경험자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 관련 전공 이수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오는 2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혜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자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웹스퀘어 솔루션 심화 교육 ▲최종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웹스퀘어AI와 프로웍스 등 인스웨이브 대표 솔루션을 활용한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에게는 인스웨이브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김욱래 인스웨이브 CTO는 “이번 채용연계형 교육 과정을 통해 IT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참가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아 성공적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접수는 오는 2월2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초 발표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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