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웨이브)
(사진=인스웨이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전환(DX) 전문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메리츠화재의 ‘차세대 인터페이스(UI) 전환 및 리뉴얼’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리츠화재가 웹 표준 기반으로 기존 UI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UI 및 사용자경험(UX) 표준을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리츠화재는 AI 에이전트 기반 UI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의 기술실증(PoC)을 거쳐 사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향후 고객 맞춤형 설계와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설계 단계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웹스퀘어 AI는 단순한 UI 전환 도구를 넘어 AI 기반 증강 개발의 본질을 추구하는 혁신적 자동화 플랫폼이란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험 업계를 선도하는 가입설계 리뉴얼과 시스템 성능 개선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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