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조선일보와 ‘미디어 인공지능(AI)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특화 생성 AI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대형언어모델(LLM) ‘솔라’ 기반 미디어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을 담당한다. 조선일보는 105년간 축적해 온 기사 410만건과 35만건의 인물 데이터베이스, 영문 및 일문 기사 등 모델 학습 데이터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는 협업의 첫 결과물로 ‘교열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기사 번역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자료 검색 ▲뉴스 팩트체크 ▲발제문 기반의 기사 생성 등 AI 서비스 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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