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공지능(AI) 전문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 AI 에이전트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 지능화 사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3월12~14일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 예지보전 ▲디지털 팩토리 운영 제어 ▲제품 디자인 생성 ▲PLC 코드 분석 및 변환 등연구개발, 생산운영, 공급망 관리 등 제조 핵심 프로세스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기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ML옵스를 설계, 산업용 모터의 예지보전과 식품 제조업의 재고 최적화 등 AI 서비스를 적용한 사례도 공개한다.
현장 부스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산업용 엣지 AI’를 주제로 특별 부스를 선보인다. 13일에는 ‘제조 생산성을 혁신하는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조 AI 세미나도 개최한다.
윤성호 대표는 “생산성 혁신을 위해 이제 제조 기업들이 기존의 자동화의 패러다임을 지능화로 전환해야 할 골든 타임을 맞이했다”라며 “자율적이면서 최적화된 기계 운영부터, 제조 핵심 프로세스의 다양한 업무 효율의 증강까지, 마키나락스의 특화된 AI 기술이 제조 기업의 AX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