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파)
(사진=달파)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 달파(대표 김도균)는 SK스토아(대표 양맹석)에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 AI 에이전트'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위해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분석에 더해 이미지 유사도까지 자동으로 판별해 검수 정확도를 높이는 AI 에이전트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위해상품 검수를 AI가 대체하며 검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균 대표는 "SK스토아와의 이번 협업은 홈쇼핑 업계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유사한 혁신을 이끌어낼것"이라며 "AI 에이전트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