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웨이브)
(사진=인스웨이브)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전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최근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인스웨이브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 및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관계자는 “한정된 기술 기업 이미지를 탈피해 간결하고 명료한 키워드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AI 시대에 발맞춰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변화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별도-연결 재무제표 승인 ▲정관(상호)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이 원안대로 모두 의결됐다. 인스웨이브로 변경된 상호는 오는 7일 이후 발효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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