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허브 공동관 부스 전경 (사진=서울AI허브)
서울AI허브 공동관 부스 전경 (사진=서울AI허브)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해 22개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공군AI신기술융합센터 등과 공동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 C540)에서는 총 24개 기업과 기관이 연합 전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을 한번에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AI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관 참여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기저귀 모니터링 시스템) ▲모빅랩(초음파 고장 진단 기반 설비 관리 AI 솔루션) ▲스트라(AI 다국어 더빙 솔루션) ▲내스타일(AI 기반 다국어 음성안내 및 포토 키오스크) 등 22곳이다. 

전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전시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AI 허브 데이(부스 D560)’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군AI신기술융합센터와 공동관 참가 기업들이 참여해 AI 기술과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술 피칭 세션을 진행한다. 

(사진=서울AI허브)
(사진=서울AI허브)

이 외에도 관람객들은 부스를 방문해 ‘굿즈 탐험대: AI 빙고 어드벤처’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시회 한정판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은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계 및 투자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중”이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우수 AI 기술이 시장과 연결되고, 서울시 혁신 생태계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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