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트인텔리전스)
(사진=워트인텔리전스)

특허 인공지능(AI) 전문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 기업 10곳의 최근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의 특허등급평가 시스템으로 ▲LG AI연구원 ▲네이버 ▲카카오 ▲KT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NC 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이스트소프트 10개 기업이 보유한 특허의 기술성, 활용성, 권리성 등을 평가했다. 

이 중 KT는 분석 대상 중 유일하게 A등급 특허를 받았다. 기술이 독창적이고 시장성이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B등급 이상의 고등급 특허 보유 비율이 43%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OCR 기반 원천기술에서 B등급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 데이터로 분석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으며, 2025 국내 AI 기업 기술 경쟁력 분석 리포트의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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