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빅스올캠(VIXallcam)’이 ‘CES 2026 혁신상’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눈, 비, 안개, 어둠 속에서도 물체 인식과 영상 분석이 가능한 ‘전천후 AI 비전 기술(All-weather AI Vision)’의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빅스올캠은 안개와 해무 등 악시정에 객체를 탐지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극복한 특수 AI 카메라로, 혹독한 기상환경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게이트 CMOS(Gate CMOS) 센서 기술과 이중 근적외선(NIR) 펄스 조명을 결합해 비, 눈, 안개, 역광 등의 상황에서도 영상 노이즈와 포화현상을 억제한다고 강조했다. 최대 200미터(650피트) 거리까지 사람, 차량,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탐지 정확도는 98% 이상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한 AI 관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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