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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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오는 25일까지 인간과 AI가 창의성을 겨루는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

지니뮤직이 AI창작영역에 뛰어들면서 마련한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은 경쟁률이 20:1에 육박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총 지원 곡 수는 90여 곡으로 음악전문가 3명이 인간 창작동요 본선 투표 진출 곡 4곡을 뽑았다. AI창작곡 2곡은 지니뮤직이 새롭게 창작한 AI동요다.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에 오른 6곡은 ‘꽃씨타고 구름타고’, ‘나뭇잎의 여행’, ‘도토리 도리’, ‘두글자로 말해요’, ‘살짝 쿵 반짝 쿵’, ‘호호 호빵’이다.

‘AI vs 인간의 빅매치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는 지니 회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우승곡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지니회원들은 어떤 곡이 AI 창작곡인지, 사람이 창작한 곡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본선 투표에 오른 6곡을 감상한 후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곡이 결정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단장은 “인간과 AI의 창의성을 대결하는 창작동요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이 동요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당사는 일반인들이 전문음악지식 없이도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AI가 조력하는 창의적인 음악창작생태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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