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오는 22일 '에너지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이 오는 22일 '에너지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이 오는 21일 2022 에너지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와 플랫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박주석 교수(제2대 한국빅데이터학회장)를 초빙해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의 근간 '데이터' 에너지 분야 확장성 경험 제공
KDN은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의 근간인 데이터에 대하여 생산자의 역할에서부터 기업의 활용까지 실용적인 측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특히 에너지 분야의 무한한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강연과 오찬, 토론 및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럼은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지난해 ICT 포럼에 참석한 김상윤 중앙대 교수가 메타버스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나호정 기자).
지난해 ICT 포럼에 참석한 김상윤 중앙대 교수가 메타버스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나호정 기자).

◆ 지난해에는 ‘메타버스로 여는 에너지ICT세상’ 주제로 많은 관심 이끌어
'에너지ICT 리더십 포럼'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첫 포럼에서는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가 '메타버스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 교수는 공정 시뮬레이션과 설비제어, 위험 관리 등 에너지 생산 및 발전소 운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난해 진행된 포럼에서 정준홍 한전KDN 전력인공지능부장이 주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호정 기자).
지난해 진행된 포럼에서 정준홍 한전KDN 전력인공지능부장이 주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호정 기자).

이와 더불어 정준홍 한전KDN 전력인공지능부장은 '전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리더가 에너지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플랫폼, 데이터 등과 관련된 핵심 솔루션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AI타임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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