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CES 2023에 참가, 물류 공급망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제품 단위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자제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 기술과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결합한 제품이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한다. 플랫폼을 통해 물류 가시성과 공급망내 전 이동과정의 제품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수집한 운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송 품질 저하의 원인을 파악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리스크를 예측,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준다.
화물의 주인과 영역별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 중단이나 논쟁을 사전에 차단, 운영 효율을 높인다.
윤지현 윌로그 대표는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전체 물동량의 약 11%는 운송과정 중 손상되거나 파손되는데 윌로그의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업계를 혁신할 ‘게임 체인저’라 생각한다”며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많은 기업에게 윌로그의 운송 제품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알릴 것”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news@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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