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CES 2023에서 디지털 헬스 AI와 산업 AI, 노코드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딥노이드가 이번에 선보일 솔루션은 딥팍스프로, 딥시큐리티, 딥탭, 딥파이(노코드) 등이다.
우선 팬데믹 이후 헬스케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영상 AI 솔루션 '딥AI’와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인 딥팍스프로를 연동한 다질환 검출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산업 AI 기업보안 솔루션으로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개발한 ‘AI 엑스레이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공개한다. 항공보안 시스템은 테러방지 및 각종 폭발물 등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지원하고,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는 AI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정보유출 차단을 봉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빨라지고 개발환경이 '노 코드' 방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누구나 AI를 활용해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선보인다.
AI 관리 플랫폼 ‘딥탭’은 AI 학습과 데이터수집·처리를 한 번에 제공하며 추가학습을 통해 AI 기능을 개선하고 배포한다. 컴퓨터 비전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로 수집한 데이터에 자동 라벨링까지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쏟아지는 불법 복제품을 AI가 잡아내는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도 공개한다. 해외 유입된 불법복제품 적발방식을 통관 데이터 학습을 통한 AI 기반 판독 방식으로 전환, 판독 정확도 확보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우수한 의료 AI와 산업 AI 기술을 알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두마리 토끼를 잡아 매출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글로벌 잠재 고객 발굴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에서 ‘AI 알고리즘을 통한 흉부 엑스레이 진단 논문’, ‘AI 기반 척추 의료영상 판독 및 심사연계’ 초록 등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의료 AI 솔루션 글로벌 진출을 위해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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