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AI대학원의 1호 박사가 될 김만제씨(왼쪽)가 김창욱 교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광주과학기술원)
GIST AI대학원의 1호 박사가 될 김만제씨(왼쪽)가 김창욱 교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기선) AI대학원이 제1호 박사를 배출한다. 주인공은 ‘AI 작곡’으로 유명한 안창욱 교수 연구실의 김만제(32)씨. 김씨는 17일 GIST AI대학원 1호 박사학위를 받는다. 졸업 후에는 박사후 연구원으로 계속 근무할 계획이다.  

김씨는 박사 과정을 진행하면서 딥러닝을 활용한 AI 개발 및 알고리즘 연구를 수행했다. 국제 학술지에 6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연구성과도 거뒀다.

그는 "AI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함께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GIST는 이날 박사 74명, 석사 112명, 학사 91명 등 총 277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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