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AI 전문가 포럼 '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포스터. (사진=광주전남연구원)
제5차 AI 전문가 포럼 '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포스터. (사진=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헬스'를 주제로 AI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헬스케어와 AI 기술 융복합 동향을 살펴보고, AI 기반 디지털헬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민병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이 'AI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방향'을 설명한 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과 현장 사이', 김주영 광주테크노파크 책임이 '디지털헬스케어와 시민의료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오창명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AI 기반 디지털헬스산업의 방향성과 디지털헬스 혁신 인력양성 방안, AI의료서비스 생태계 조성 방안, 신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다양한 관점에서 디지털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융합해 지역 헬스케어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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