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축산 업체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AI융합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트플로우 R&D 연구소는 100평(330.5㎡) 규모로 광주 동구 대인동에 신설했다. 20여명이 순수 개발 업무에 집중한다. 특히 축산관리 솔루션 '엣지팜 카운트'와 '엣지팜 그로우'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웹 화면과 모바일앱 등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기능을 추가·보완한다.
인트플로우 측은 "그동안 공간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별도로 상품 제작 장소를 마련, 부품 수급에 번거로움을 겪었다"며 "R&D 연구소를 신설하면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제품 테스트를 거쳐 수정 및 보완 작업이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인력 충원도 예고했다. ▲경영 2명 ▲AI 개발 3명 ▲소프트웨어 개발 2명 등 모두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트플로우는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3 비브 아시아 축산박람회'에 참여, AI 축산 솔루션인 '엣지팜'의 해외 진출을 타진한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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