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태국 방콕의 임팩트 컨벤션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축산 박람회인 ‘비브 아시아 2023(VIV Asia 2023)’에서 ‘축산 AI 엣지팜’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인트플로우는 양돈 농가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엣지팜을 전시한다.
엣지팜은 ▲양돈 재고관리 솔루션 ▲엣지팜 카운트 ▲양돈 자동 성장관리 솔루션 ▲엣지팜 그로우 서비스 등을 통해 비접촉으로 돼지의 무게와 활동량, 식사량 등은 물론 특정 구간을 이동하는 돼지의 개체수를 자동으로 기록해준다. 작업자의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농가 운영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해외 바이어들과 축산 관계자들에게 국내 AI 기술력과 제품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브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만큼 기존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트플로우는 지난해 11월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한 ‘유로티어 2022’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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