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왼쪽부터 다섯 번째 사진)이 지난 10일 서울 삼성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왼쪽부터 여섯 번째 사진)과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왼쪽부터 다섯 번째 사진)이 지난 10일 서울 삼성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왼쪽부터 여섯 번째 사진)과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을 융합하는 ‘AI+X’를 구현하기 위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X’는 기존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데이터,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실증 등 인프라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인공지능협회 소속 AI 기업에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한 AI 데이터센터 활용을 지원하고 AI 포럼 공동 개최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하 단장은 "한국인공지능협회 1000여 회원사와 광주 지역 AI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 정부지원 사업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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