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콘텐츠 사업화 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3 AI+콘텐츠프로젝트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 내 인공지능콘텐츠창작랩(이하 AICL)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정과제는 쇼케이스 상호연동 콘텐츠 1개 기업을 선정하고, 자유과제는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융합 정 분야에서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2억5000만원까지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의 20%는 기업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소재 AI콘텐츠 기업이다. 광주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AI콘텐츠 과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인공지능 융합 콘텐츠는 지역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광주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