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44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176억원을 투입해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글로벌 역량강화 ▲신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등을 중장기 전략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탁용석 원장은 “많은 창업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지 못해 소멸되고 있다” 면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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