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 및 혁신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우수 유망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 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개발, 상용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2년 전 설립한 AI 연구소 ‘비브랩’에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가운데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면서 "앞선 제작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비브스튜디오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입증해 빠르게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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