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개원식 행사에 함께 한  (사진=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개원식 행사에 함께 한 (사진=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픈한 ‘뉴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등 융복합 콘텐츠 심화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제작현장 업무에 대한 밀착 교육을 제공,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번 뉴콘텐츠아카데미에서는 초실감 영상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운영 전문 솔루션 'VIT'도 적극 활용, 다양한 제작 환경과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국가적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제작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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