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임경석 사업개발 총괄 (사진=코딧)
코딧 임경석 사업개발 총괄 (사진=코딧)

인공지능(AI) 정책 전문 코딧(대표 정지은)이 임경석 전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사업팀 리더를 사업개발 총괄로 영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임경석 총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LG화학 해외영업을 거쳐 지난 4년간 토스페이먼츠의 PG 결제서비스를 해외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을 이끌었다.

코딧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솔루션과 정책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이다.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영입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임경석 코딧 사업개발 총괄은 “코딧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적인 기술로 정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2B 스타트업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합류를 결정했다”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일본 등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거브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코딧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임경석 총괄은 B2B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며 “이번 리더십 영입을 통해 코딧의 빠른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 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