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쇼] RSN, 환각현상 제거한 '질의응답 AI 분석 서비스 구현'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은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 소형언어모델(sLM) 기반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RSN은 국내외 마켓 동향 분석이 가능한 ‘루시 글로브마인드 AI’를 중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s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벡터 유사도를 반영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 AI 질의응답 솔루션 ‘루시트렌드 GPT’를 적용해 환각현상을 제거했다고 강조했다. 요약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때문에 RAG 기술이 데이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신뢰도는 더욱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루시 K-트렌즈' ▲업종별 타깃 시장의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루시 K-마켓 렌즈’ ▲뷰티 소비자와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루시 K-뷰티 인사이트’ 등 최근까지 출시한 5종의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AI 기술/서비스’ 분야의 기술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 우수성, 사업화 전략 등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게 인정 받아 ‘AI 기술 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배성환 RSN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브마인드 AI는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생성 AI 분석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사용자친화적인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혁신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