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우드웍스)
(사진=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는 최근 가트너가 발행한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보고서에서 ‘생성 AI 기술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는 최근 ‘생성 AI 기술을 위한 혁신 가이드’ 보고서에서 기술 스택을 크게 4가지 ▲생성 Al 앱 ▲AI 엔지니어링 ▲모델 공급 ▲인프라스트럭처 등으로 구분, 생성 AI 도입을 위한 기술 공급기업을 소개했다.

그중 크라우드웍스는 'AI 엔지니어링' 기술 스택과 관련해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I 옵스(AI for IT Operations)' 솔루션 부문에 등재됐다. 해당 부문에 등재된 글로벌 IT기업 중 국내 기업은 크라우드웍스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전체 보고서에 등재된 생성 AI 기술 공급사 가운데서도 국내 기업은 크라우드웍스, 삼성전자를 포함해 7개사뿐이다.

이전에는 가트너사가 발표하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에서 ▲데이터과학 및 머신러닝, ▲AI 관련 테마로 2년 연속 ‘데이터 라벨링 및 가공’ 샘플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는 데이터 라벨링이 아닌 ‘생성 AI 기술’ 부문 공급기업으로 등재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웍스는 기업 맞춤형 LLM 도입에 필요한 ▲전략 컨설팅 ▲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자산화 ▲기업 맞춤형 LLM 모델 구축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레드팀 포함 전문 데이터 및 모델 평가 등 AI 도입 전과정을 모듈화해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LLM AI 옵스 서비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올 한해 LLM 중심의 생성 AI 시장을 집중 공략, 가트너 등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긍정적 비즈니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