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한국과 영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AI 서울 서밋'에 참가, 대화형 AI 휴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안전하고 포괄적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Safe & Inclusive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부대 행사로 마련한 AI 기업 부스에 참가했다. 해당 부스에는 SKT, 네이버, LG AI 연구원, 구글코리아 총 5개사가 선발됐다.
현장에서는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를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장관 회의가 열린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AI 휴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국내 AI 산업을 대표해 이스트소프트의 기술을 소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AI 휴먼 분야의 기술적 고도화와 윤리적 활용에 앞장서 AI 산업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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