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엔 부스 전경
알에스엔 부스 전경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 20년 업력 기반 B2B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생성 AI'를 본격 접목해 적용 도메인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생성 AI를 본격 접목, 최근 소형언어모델(sLM)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루시 글로브마인드 AI'까지 선보였다. 특히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을 가능케 하는 자체 모델 ‘루시트렌드 GPT’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정확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박은정 알에스엔 사업기획팀 이사는 "오랜 업력 덕분에 더욱 많은 자체 '소셜 데이터'를 갖춰 정확도 높은 분석력이 강점"이라며 "뷰티 시장 산업 동향 및 소비자 반응을 알 수 있는 ‘루시 K-뷰티 인사이트’도 지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션 등 다른 분야로도 확장해 도메인 특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업의 수요에 맞춰 GPT, 자체 모델 등 다양한 옵션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박은정 알에스엔 이사가 관람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박은정 알에스엔 이사가 관람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모듈형 분석 추가를 강화해 ▲푸드분석 ▲먹방분석 ▲뷰티분석 ▲패션분석 ▲미디어 분석 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국어 기반 비정형, 정형 데이터 분석에 특화한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한편 알에스엔은 뷰티, 식품쪽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수 기업과의 유의미한 컨택이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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