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재난·재해 예측 플랫폼 ‘AMS(Al Monitoring System)’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AMS는 초거대 영상 분석 모델(VLM)을 적용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안전 보고서를 생성하여 위험 요소를 미리 분석함으로써 예방적 안전 관리를 실현한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작성되던 관제 일지를 자동화, 작업 효율성을 향상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전시회에서 인텔리빅스 부스를 방문해 “AI 재난재해예측 플랫폼(AMS)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생성 AI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관제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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