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전문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와 AI 안면인증 보안솔루션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AI 안면인식을 통한 출입통제 솔루션과 피앤피씨큐어의 PC사용·접근통제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연동한다. 인텔리빅스의 물리보안과 피앤피씨큐어의 정보보안을 통합, 보안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 통제의 고도화 및 효율성 증대가 목적이다.
인텔리빅스는 비대면, 비접촉, 워크스루를 통한 AI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다중 생체 인식 즉 얼굴, 모바일, 장정맥 인식 등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빅스엔트리(VIXentry)'를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출입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또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시험 인증에서 ‘얼굴인식 정확도100%·에러율 0%’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정보보안과 출입보안을 융합하는 시도“라며 "기업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