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 (사진=삼성전자)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오는 2월 23일까지,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 입구의 'AI 쇼룸'에서 갤럭시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비디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영상 속 목소리, 주변 소음, 음악 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사운드를 AI가 분류해 각각 따로 조절하는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기능을 활용해 영상 편집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들의 익숙한 일상을 닮은 공간에서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매 순간마다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경험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