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에 디지털 휴먼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보훈인물 AI 기반 디지털 휴먼 콘텐츠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아크릴 ▲비브스튜디오스 ▲레벨나인 등 기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립운동가를 디지털휴먼으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AI 키오스크를 통해 디지털 휴먼과 음성으로 대화하고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고도화된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는 대화와 셀카 촬영 기능이 추가되어 관람객은 디지털 휴먼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신규 오픈 이벤트로 인증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와 역사 퀴즈가 진행되고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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