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와 강우철 통일안보전략연구소(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텔리빅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와 강우철 통일안보전략연구소(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텔리빅스)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는 사단법인 통일안보전략연구소(소장 강우철)와 국방·안보 분야의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국방·공공 안전 분야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과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통일안보전략연구소는 국가 안보 및 통일 문제와 관련된 정책 연구와 전략 수립을수행하는 기관이다.

양 측은 ▲국가 안보 및 국방 관련 연구개발 및 정책 자문 ▲AI 기반 감시·경계 시스템 개발 및 적용 연구 ▲국방 분야 영상 분석 및 정보 활용 기술 협력 ▲국방 및 안보 관련 세미나, 포럼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일안보전략연구소 관계자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감시 및 경계 시스템 개발이 국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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