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이노베이트)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에 추론 기능 ‘두뇌풀가동’ 및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의 B2B 대형언어모델(LLM) 서비스 ‘아이멤버 챗(Chat)’에 탑재된 두뇌풀가동은 사용자 질문에 대해 단계별로 문제 해결 과정을 독백 형식으로 제시,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파악하거나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전했다. 질문에 대한 맥락과 사항을 분석해 답변을 도출하는 과정과 설명, 근거, 부가적인 아이디어까지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AI 보고서 생성 ▲나만의 음성 AI ▲회의록 자동 생성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서비스들도 새롭게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문서 체크리스트 ▲PPT 메이커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추가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아이멤버를 론칭한 데 이어 고도화된 ‘아이멤버 2.0’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AI 전담 조직 ‘AI 테크 랩’을 신설해 기술 개발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