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원컴퍼니)
(사진=데이원컴퍼니)

교육 콘텐츠 전문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사업 시작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7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국내 B2C 부문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7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및 공공사업(B2B, B2G) 부문은 합산 348억원, 글로벌 사업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51억원을 달성했다.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본격적인 흑자 전환을 목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일본, 미국에 이어 대만, 유럽 등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AI 콘텐츠 매출 확대로 B2B 및 B2G 부문을 강화하고 M&A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2025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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