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 참가, 헬스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최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GMES 2025는 오는 18~19일 열린다.
미소정보기술은 ▲헬스데이터 통합, 유통 플랫폼(헬스데이터허브)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수요-공급 매칭 데이터 큐레이션 ▲헬스데이터 거래 체계 및 글로벌 모델 등을 선보인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의료기기인증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과 협력해 헬스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동 개발과 실증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헬스데이터는 미래 헬스케어 산업과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다양한 산업 주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헬스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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